2부 오늘의 주요뉴스

  • 4년 전
◀ 앵커 ▶

제 8호 태풍 바비가 현재 백령도 인근 해상까지 북상하며 수도권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습니다.

태풍 '바비'는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고 있어 수도권 출근길 피해가 우려됩니다.

◀ 앵커 ▶

태풍 '바비'가 훑고 간 제주와 광주·전남 지역은 강풍에 따른 각종 시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대응수위를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앵커 ▶

태풍 '바비'는 방금 전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했습니다.

황해도에 상륙한 태풍은 급격히 세력이 약화되지만 북한 지역엔 150mm의 폭우를 뿌려 적잖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 앵커 ▶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일정이 오늘 하루 전면 중단됐습니다.

광주 성림침례교회에서는 신도 1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28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