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PICK5] K-뷰티 인기에 미용기기 수출도 '쑥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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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K-뷰티 인기에 미용기기 수출도 '쑥쑥'] 입니다.

요즘 외국에서도 K팝 아이돌 메이크업을 따라 할 정도로 'K-뷰티'가 주목받고 있잖아요.

덕분에 미용기기 수출도 늘고 있나 보군요?

[기자]
요즘 소형 고주파 마사지기나 LED 마스크로 집에서도 관리 많이 하잖아요.

바로 그 기기들이 해외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관세청이 올해 들어 가정용 미용기기가 얼마나 수출됐는지 살펴봤는데요.

지난 넉 달 동안 수출액은 6천7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900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1년 전보다 무려 145% 증가했는데요.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아무래도 K-팝이나 K-콘텐츠의 영향이 큰 거 같은데 어느 나라가 수출 큰손인가요?

[기자]
지난해부터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미용기기 수출 큰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미국 수출 비중이 47% 가장 높았고요.

뒤이어 일본과 홍콩 순인데요.

특히 가정용 미용기기를 수출한 91개 나라 가운데 24개 나라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거든요.

그래서 올해 연말까지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함과 동시에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 박유동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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