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윤 대통령, 취임2주년 기자회견..."아내 처신, 국민께 사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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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1년 9개월 만에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슈플러스 오늘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1년 9개월, 631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엄경영]
저는 학점으로 따지면 B 학점 정도 주고 싶은데요. 일단 대략 키워드로 보면 책임, 진심, 약속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책임 부분에 있어서는 그동안 각종 언론 기자회견이라든지 질의응답을 통해서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지적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대체로 소탈하게 책임을 인정했다. 특히 총선 참패 원인이 정확히 나다, 이렇게는 얘기 안 했지만 정권심판으로 선거가 치러졌고 그것 때문에 졌다, 이렇게 발언을 했는데요. 저는 취임 이후 가장 전형적인 기자회견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B 학점을 주셨는데 몇 학점 주시겠습니까?

[박원석]
엄 소장님이 학점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재수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D 학점입니다. 무엇보다 총선 참패 이후에 대통령 기자회견이었기 때문에 총선 민의가 기자회견 속에 얼마나 담기느냐 이게 주목받는 대목이었는데 총선에서 나타난 진심을 담기에는 부족한 기자회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번 총선 결과를 통해서 국민들이 윤 대통령에게 기대하고 바라는 건 성찰과 변화인데요. 일부 태도나 또 대통령의 수사에 있어서 변화는 있었습니다마는 국정기조의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그런 기자회견이었고 또 민감한 현안들, 지금 야당이 요구하고 있고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고 또 국민적 지지가 있는 김건희 특검 또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종전의 입장을 계속 고수하는 그런 답변을 있기 때문에 총선 전과 총선 이후에 달라진 게 과연 뭘까라는 회의감이 더 큰 그런 기자회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각각 B 학점과 D 학점을 주셨는데 여야도 비슷한 학점을 준 것 같아요. 평가가 엇갈렸는데, 이런 평가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엄경영]
저는 박 의원 말씀도 일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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