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윤 대통령, 깊어지는 인선 고심...민주당 '야권 기용설' 비판 / YTN

  • 19일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24 이번에는 정국 현안 짚어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쇄신을 약속했지만 새로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 등을 두고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런 가운데,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한 것과 관련해 정부 입장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정국 현안,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인적 쇄신 방안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당에서도 비서실장 인선이 가장 급하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송영훈]
권영세 의원이 오늘 그런 말씀을 하셨죠.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일요일부터 같은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순서는 비서실장을 먼저 인선하는 것이 맞고 새 비서실장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그리고 그 새 비서실장을 통해서 야당과 물밑에서 대화를 하고 조율을 하면서 총리 인선은 조금 천천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총리는 현실적으로 야당이 임명동의안에 찬성해 주지 않으면 통과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렇게 될 경우에 정국이 내홍이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일단 비서실장부터 빨리 인선해서 대통령실의 그립을 잡고, 그다음에 비서실장 인선하는 것이 순서다. 저도 그 의견에 굉장히 동의합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 만난 자리에서 김한길 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추전했고 또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추천했다. 이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더라고요.

[박성태]
홍준표 시장이 추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천을 했다. 그러니까 홍준표 시장 입장에서는 타당한 추천을 했다고 보입니다. 김한길 위원장이 야권 출신 인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을 한 것 같고 그다음에 홍준표 시장 입장에서는 비서실장은 일단 충직해야 된다라는 측면에서 친윤 중에서도 찐윤으로 불렸던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추천했는데 장제원 의원은 홍준표 시장과도 가깝기도 합니다.

홍준표 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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