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건설협력 50년…윤대통령 "새 인프라 경제협력 미래 열어가야"

  • 7개월 전
한-사우디 건설협력 50년…윤대통령 "새 인프라 경제협력 미래 열어가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한-사우디 양국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프라 경제협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첨단 미래 도시와 디지털 인프라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비전을 제시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기념식에선 약 24억 달러 규모인 천연가스 정제 플랜트 건설 사업의 MOU 등도 체결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에너지·디지털·바이오·우주 분야에서의 연구개발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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