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앤이슈] 영화 '탄생'..."새로운 세상 만드는 건 청년들의 몫" / YTN

  • 작년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흥식 영화 '탄생' 감독, 윤시윤 영화 '탄생' 주연배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통해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씨네앤이슈'. 오늘 다룰 영화는 조선의 첫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다룬 '탄생'입니다.


영화를 만든 박흥식 감독, 김대건 신부를 맡아 열연한 배우 윤시윤 씨와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워낙 방송 많이 하셨으니까 안 떨리실 것 같아요.

[윤시윤]
떨려요. 교무실 온 것처럼 아주 엄숙한 뷕입니다.


엄숙한 코너는 아니니까요. 감독님도 떨리십니까?

[박흥식]
많이 떨리네요.


얼마 전에 인터뷰를 하셨다고?

[박흥식]
한 번 했었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날보다 오늘이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감독님, 김대건 신부 일생을 다룬 영화인데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박흥식]
작년이 탄생 200주년이어서 영화가 기획되기는 했는데 저는 처음에 반대를 했고요. 자신도 없었고.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까 종교 영화를 뛰어넘어서 지금 우리한테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한 몇 년 정도 걸리셨을까요?

[박흥식]
사실은 충무로에서는 놀랄 만큼 빨리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맡고 나서 개봉할 때까지 총 2년에서 9일이 빠지는 기간에 다 만들었으니까요.


2년이 채 안 되는 거군요.


아무래도 천주교 얘기를 다루다 보니까 두 분께 궁금한 게 종교가 혹시 있으신지. [박흥식] 저는 개신교 들락날락거리다가 김포에 있는 가톨릭문화원에서 미사를 드린 지가 6~7년 되는데 세례는 안 받았습니다.


윤시윤 씨도 혹시.

[윤시윤]
저도 기독교인인데요. 저는 개신교입니다.


그렇군요. 영화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김대건 신부,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어떤 인물인지 소개를 해 주세요.

[윤시윤]
영화를 보시면 되지 않을까.


어제 인터뷰 보니까 김대건 신부가 나온 책은 거의 다 보셨다는 인터뷰가 있더라고요.

[윤시윤]
아무래도 공부를 많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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