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첫날…한산한 식당 外

[1번지五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첫날…한산한 식당 外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첫날…한산한 식당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첫날, 서울의 한 음식점의 모습인데요.

대부분의 테이블은 비어있고 한 테이블엔 두 명의 손님만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신규 확진자가 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체 변이 바이러스 검출 건수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으로도 유행이 번지고 있어, 현재 전국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 냉조끼 입고 더위와 싸우는 코로나 의료진

두 번째 사진입니다.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든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별진료소 의료진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요?

거북이 등딱지 모양의 냉조끼를 착용하고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폭염에도 두터운 방호복을 입은 채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의료진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 '결전의 땅' 도쿄로 떠나는 요트 대표팀

마지막 사진입니다.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데요.

도쿄올림픽 개최를 열흘 앞두고, 우리 선수단 중 가장 먼저 도쿄에 입성하는 요트 국가대표팀 선수들 모습입니다.

논란 속에 오는 23일 막을 올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는데요.

금빛 사냥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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