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Byung-man's married life (개그맨 김병만 '연상 아내 혼내주고 싶다')

개그맨 김병만이 연상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애니매이션 [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에서 목소리 더빙 연기를 선보이게 된 김병만은 캐릭터처럼 큰 힘을 갖게 된다면 아내를 혼내주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인터뷰: 김병만]

Q) 캐릭터처럼 큰 힘을 갖게 된다면?

A) 우리 와이프. 우리 와이프가 더 크거든요. 그래서 제가 더 클 거 아니예요. 그러면 한 번 혼내주려고요. 말 잘 들어라.

김병만과 함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개그맨 류담의 입담 역시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류담]

작년에는 촬영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올 해도 그럴 것 같아요. 이제 결혼하니까 크리스마스를 아내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에요.

한편, 슈퍼물고기 파이의 신나는 모험담을 그린 애니매이션 영화 [파이스토리] 는 내년 1월 10일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