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singer 'Pearl' interview (진주, '결혼 임박요 연인 있지만 아직요')

신곡 [소리쳐]로 컴백한 가수 진주가 소속사 대표와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었는데요.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진주]

Q) 결혼 임박 기사가 났었는데?

A) 결혼 날짜 이거 뭐냐고, 아빠한테 전화 와서 저도 황당했어요 일단 만나는 사람은 있는데 결혼 날짜 잡은 거 아니에요


진주의 오랜 연인은 바로 소속사 대표,


[인터뷰: 진주]

Q) 소속사 대표와 열애 중?

A) 10년 전 쯤 같이 음악을 한다는 게 큰 요소였던 것 같아요 여러분께 좋은 소식 있을 때 밝히는 게...


아직은 결혼 보다는 신곡 [소리쳐]을 통해 더 많은 팬과 소통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진주]

Q) 신곡 [소리쳐]는 어떤 곡?

A)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서 사랑한다고 왜 말을 못 하는지 고백하고 싶으면 고백하라고


[소리쳐]는 [난 괜찮아]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진주표 댄스 음악,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여전했습니다.


[인터뷰: 진주]

Q) [소리쳐] 잘 부르려면?

A) 뒷부분에 '소리쳐' 하고 쭉 부르면서 가사가 계속 붙어있거든요 중간 중간 숨을 좀 쉬어주셔야 돼요 '소리쳐 사랑한다는 말을..' 이렇게 불러야 뒤까지 부를 수 있어요


[현장음: 진주]

'소리쳐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듣고 싶어 소리쳐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지난 2009년 학업을 위해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진주, 4년 간의 공백기 동안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달려왔는데요.


[인터뷰: 진주]

Q) 로스쿨 진학설 소문의 진실은?

A) 사법연수원 들어간 것도 아니고요 1차 합격을 했었고요 공부는 하고 있어요 전 지금 대학원 다니고 있어요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 다른 것보다도 이쪽 음악 관련된 법을 알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을 했던 거고요 저작권법이라든지 공연법이라든지


이제 진주의 또 다른 꿈은 보컬리스트로서 쌓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것입니다.


[인터뷰: 진주]

Q) 앞으로의 꿈?

A) 일단은 제가 전공서적을 집필하려고 보컬은 아직까지 현존하는 전공서적이 많지가 않아요 앞으로 노래를 하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과정들 형성해 주고 싶고


[인터뷰: 진주]

Q) 시청자 여러분께?

A) [소리쳐] 활동을 하고 프로젝트 앨범 하고 그런 것들 준비가 돼 있으니까요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뷔 17년차 가수 진주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