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 설리 열애인정 후 첫 공식석상

  • 8년 전
14살 연상의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열애를 인정한 설리가 영화 [패션왕]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설블리라는 애칭과는 달리 영화 속에서는 외모보다는 공부를 선택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인터뷰: 설리]

저는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저의 뭔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뭔가 그런 압박이 있었어요. 못생겨 보여야지. 아니 그런데 그게 아니라

[인터뷰: 주원]

근데 사실 정말 저희가 촬영장에서 느꼈던 게 설리가 못 생기게 하고 왔는데 예뻤어요. 그래 가지고 분장팀하고 또 와 가지고 머리를 막 헝클어뜨렸던 게 기억나요.

[인터뷰: 설리]

제가 못생겨지면 못 생겨질수록 더 반응이 촬영장에서 반응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게 재밌어 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모습을 찾았다고나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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