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An exclusive interview with Kim Hyun-joong's parents [단독]김현중 부모가 전하는 '김현중vs전연인' 끝나지 않는 전쟁

  • 8년 전
전 여자친구와의 16억원 소송사건에 휘말린 배우 김현중. 그의 부모가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과 단독으로 만나 그간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논란이 있었던 김현중과 최모씨의 '결별 후 동반 여행'에 대한 배경을 전하고 최모씨 측으로부터 받은 의문의 초음파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묘성 기자입니다


[현장음: 김현중 母]

하루가 천년같이 지옥같았어요

[현장음: 김현중父]

들으시는 분들은 아마 얘가 왜 그렇게 폭행까지 하고 제주도를 또 갔을까 생각을 하실텐데..

[현장음: 김현중父]

초음파사진에 보면 11시 20분, 11시 22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현장음: 김현중母]

(그때는) 이미 최 모씨는 병원을 떠난 상태예요


지난 5월 전 여자친구 최 모씨로부터 16억 원 상당의 소송을 당한 김현중

지난해 폭행으로 인한 고소를 시작으로 임신과 유산 폭로, 현재의 16억원 소송 등 전 여자친구와 김현중의 싸움은 단 하나의 접점 없이 평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김현중의 부모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심경을 들었습니다


현임신의 발단! 제주 여행 고소-결별 후에도 동반여행, 왜???

전 여자친구 최 모씨의 뱃속에 있는 아기, 즉 현재 임신의 발단인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동반 제주여행

형사고소 등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후, 지난해 12월에 이뤄진 여행이라는 점에서 대중은 당황을 금치 못했는데요


[현장음: 기자]

왜 현중씨는 최모씨와 결별을 했고 또 지금 와서 보면 합의도 했고 다 끝났는데 왜 함께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까 라고 의문을 가졌어요

[현장음: 김현중父]

최 모씨가 우울증이 있으니까 합의를 봤어도 일단 김현중씨가 달래줘야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달래줘라 (최 모씨 측) 변호사가 '여행도 데리고 가라' '밤에 불러내서 최모씨를 위로해줘라'(했습니다) 인간적인 도리로 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김현중이 최 모씨를 배려하기로 약속한 기간이 12월31일까지였고 앞선 6억원 합의금에 대한 확실한 매듭도 그제서야 가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현장음: 김현중母]

지난 해 9월15일경에 6억원이라는 합의금을 지불을 했어요 지불을 했음에도 합의서를 12월 22일(제주 동반 여행中)에 받았어요 그때까지 이모양 저모양으로 끌고 온거예요 12월 31일에 헤어지는 조건아래..


12월 31일 이후 김현중의 밝아진 모습에서 부모는 자식의 마음을 짐작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현중母]

12월 31일에 현중이가 집을 온 거예요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그렇게 기뻐하고 밝은 모습을 제가 처음봤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1월 1일에도 가족끼리 볼링 시합도 하고 그랬거든요

[현장음: 김현중父]

현중이 생각은 그랬던 것 같아요 12월 31일에 이젠 자기는 최 모씨에게서 벗어났다 모든 게 끝났구나라는 생각에, 그래서 좋아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하지만 후련한 마음도 잠시였다고 합니다


[현장음: 김현중母]

그리고 났는데 1월 3일에 '너 아기야' 이런 연락을 받은거죠


임신 확인을 위한 진료예약에도 고충을 겪었다는 김현중의 부모 김현중의 부모는 최 모씨가 원하는 의사에게 진료예약을 해보았지만 번복되는 입장에 곤욕을 치렀다고 주장합니다


[현장음: 김현중父]

최 모씨 측에서 병원을 네군데를 선정해줬어요 00병원(해당병원 중 한곳)을 선택했어요 통보를 해줬더니 00병원도 안가겠다 그럼 어느 병원을 갈래 그랬더니 0병원으로 가겠다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진료, 하지만 이마저도 초음파실 동행 약속은 불이행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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