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TALKSHOW] IDOL War Begins, Who Will Win The Crown? ([ST대담] 걸그룹 대전, 올 여름 최후의 승자는 누구?)
- 8년 전
[앵커]
올 여름 가요계는 많은 걸그룹이 연이어 컴백하며 전쟁 아닌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걸그룹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미소를 짓게 될지 김지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 이번 달만 해도 정말 많은 걸그룹이 컴백을 했는데, 특히 씨스타랑 AOA는 같은날 컴백해 눈길을 모았죠. 걸그룹 대전 1차전 결과가 어떻습니까?
A) 네,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 씨스타와 지난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 대열에 안착한 AOA가 지난 22일 각각 'Shake it'과 '심쿵해'로 나란히 컴백했는데요. 우선 차트 성적만 봤을 땐 씨스타가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AOA 역시 대세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씨스타의 효린 씨는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대전이라기 보단 축제로 봐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여름 대표 걸그룹 다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는데요, 우선 차트 성적만 봤을 땐 씨스타가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AOA 역시 대세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씨스타와 AOA가 1, 2위에 나란히 오르면서 사이좋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씨스타는 'Shake it'를 포함해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나쁜놈'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리는데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Q) 말만 들어도 남성 팬들의 환호성이 들려오는 것 같은데요. 여름에 활동해서 그런지, 다들 의상이 과감한 것 같습니다.
A) 네,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인 만큼 의상 역시 시원합니다. 많은 걸그룹이 사계절 내내 섹시 콘셉트를 고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름만큼 노출 의상이 잘 어울리는 계절도 없죠. 겨우내 가꿔왔던 몸매를 뽐내기 좋은 때이니까요. 특히 이 중에서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은 씨스타가 단연 독보적이죠. 씨스타는 앞서 운동으로 가꿔진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주로 선보였었는데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교복을 입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교복은 아니었는데요, 씨스타의 섹시한 매력이 묻어나는 리폼 교복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AOA는 지난해 '짧은치마'를 시작으로 주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면, 이번엔 라크로스 유니폼에서 따온 무대 의상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대해 멤버 설현 씨는 '상큼한 건강미'라고 이번 콘셉트를 정의내리도 했습니다. 이처럼 섹시 콘셉트도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셈이죠.
Q) 이번달에 컴백한 걸그룹 말고 앞으로 더 많은 팀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하던데요? 그럼 걸그룹 대전 2차전인가요?
A) 네 맞습니다. 오히려 이번 달 보다 다음 달 더 많은 걸그룹이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몸매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7월 2일 신곡 '다쳐'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나인뮤지스는 컴백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소속사는 '패션과 음악을 결합해 여름의 계절적 특성을 극대화 시킨 앨범'이라고 밝혀 남성팬 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또 4인 4색 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걸스데이도 7월 6일 신곡 '링마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링마벨'은 걸스데이의 상큼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신곡이 '썸머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7월 중에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도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이죠, 소녀시대와 청순한 콘셉트로 많은 남성팬을 거느린 에이핑크가 다음 달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소녀시대는 8인조로서 국내 첫 활동을 앞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국내 최다 팬덤을 자랑하는 팀인 만큼, 이번 걸그룹 대전을 통해 왕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이핑크는 이번에 처음으로 '썸머송'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신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알려졌고요,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여름 가요계는 많은 걸그룹이 연이어 컴백하며 전쟁 아닌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걸그룹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미소를 짓게 될지 김지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 이번 달만 해도 정말 많은 걸그룹이 컴백을 했는데, 특히 씨스타랑 AOA는 같은날 컴백해 눈길을 모았죠. 걸그룹 대전 1차전 결과가 어떻습니까?
A) 네,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 씨스타와 지난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 대열에 안착한 AOA가 지난 22일 각각 'Shake it'과 '심쿵해'로 나란히 컴백했는데요. 우선 차트 성적만 봤을 땐 씨스타가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AOA 역시 대세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씨스타의 효린 씨는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대전이라기 보단 축제로 봐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여름 대표 걸그룹 다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는데요, 우선 차트 성적만 봤을 땐 씨스타가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AOA 역시 대세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씨스타와 AOA가 1, 2위에 나란히 오르면서 사이좋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씨스타는 'Shake it'를 포함해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나쁜놈'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리는데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Q) 말만 들어도 남성 팬들의 환호성이 들려오는 것 같은데요. 여름에 활동해서 그런지, 다들 의상이 과감한 것 같습니다.
A) 네,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인 만큼 의상 역시 시원합니다. 많은 걸그룹이 사계절 내내 섹시 콘셉트를 고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름만큼 노출 의상이 잘 어울리는 계절도 없죠. 겨우내 가꿔왔던 몸매를 뽐내기 좋은 때이니까요. 특히 이 중에서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은 씨스타가 단연 독보적이죠. 씨스타는 앞서 운동으로 가꿔진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주로 선보였었는데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교복을 입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교복은 아니었는데요, 씨스타의 섹시한 매력이 묻어나는 리폼 교복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AOA는 지난해 '짧은치마'를 시작으로 주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면, 이번엔 라크로스 유니폼에서 따온 무대 의상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대해 멤버 설현 씨는 '상큼한 건강미'라고 이번 콘셉트를 정의내리도 했습니다. 이처럼 섹시 콘셉트도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셈이죠.
Q) 이번달에 컴백한 걸그룹 말고 앞으로 더 많은 팀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하던데요? 그럼 걸그룹 대전 2차전인가요?
A) 네 맞습니다. 오히려 이번 달 보다 다음 달 더 많은 걸그룹이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몸매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7월 2일 신곡 '다쳐'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나인뮤지스는 컴백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소속사는 '패션과 음악을 결합해 여름의 계절적 특성을 극대화 시킨 앨범'이라고 밝혀 남성팬 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또 4인 4색 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걸스데이도 7월 6일 신곡 '링마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링마벨'은 걸스데이의 상큼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신곡이 '썸머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7월 중에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도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이죠, 소녀시대와 청순한 콘셉트로 많은 남성팬을 거느린 에이핑크가 다음 달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소녀시대는 8인조로서 국내 첫 활동을 앞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국내 최다 팬덤을 자랑하는 팀인 만큼, 이번 걸그룹 대전을 통해 왕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이핑크는 이번에 처음으로 '썸머송'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신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알려졌고요,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